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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 원자력시설 해체기술 노하우 전수

원전 해체산업 수요 대비한 ‘원자력시설 해체 교육’ 실시

국가등록문화재 제577호로 등록돼 있는 연구로 1호기(TRIGA Mark-II). 사진제공=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고리1호기, 월성1호기 등 당면한 국내 원자력시설 해체에 대비해 국내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원자력시설 해체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이며 연구원내 원자력교육센터와 서울 연구로 1, 2호기 해체 현장에서 진행한다.



연구원 해체기술연구부와 원자력교육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올해가 3회째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전KPS,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서울대, 한양대, 경희대 등 원자력시설 해체 관련 산·학·연 관계자 총 25명이 참가한다.

원자력시설 해체 개요, 방사성오염 제염, 원전 핵심설비 절단 및 철거, 방사선학적 특성평가, 해체 폐기물처리, 부지복원, 관련 법령 등 실무 이론을 익히고 서울 공릉동에 위치한 연구로 해체 현장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원자력연 신진명 원자력교육센터장은 “그 동안 연구원이 개발한 원자력시설 해체 핵심기술과 연구로 해체를 통해 확보한 경험 등을 전수함으로써 향후 원전 해체산업 수요에 대비한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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