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통신3사가 운영하는 인증 서비스인 ‘PASS’ 앱의 ‘PASS QR 출입증’ 이용자 편의제고를 위한 위젯 기능 오픈에 맞춰 ‘행복크레딧’의 적립 한도를 상향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PASS’ 앱 내 QR출입증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젯 기능을 이날 오픈한다. 기존에는 ‘PASS’ 앱을 직접 구동 후 QR출입증 버튼을 눌러 이용이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스마트폰 바탕 화면에 위젯을 위치해 다중 이용 시설 출입 시 간편하게 QR출입 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PASS QR출입증’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2주 동안 ‘PASS QR 출입증’ 사용 시 현재 제공 중인 ‘행복크레딧’ 을 하루 최대 5배까지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행복크레딧’ 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ESG 포인트 프로그램으로 ‘패스 QR출입증’ 을 이용해 코로나19 방역을 돕는 고객에게 기부 전용 포인트인 ‘행복크레딧’ 을 적립하고, 적립된 크레딧 만큼 SK텔레콤이 사회공헌사업에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11번가와 SK스토아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도 적립 가능하다.
현재는 이용자가 ‘PASS QR 출입증’ 이용 시 1일 1회 10 크레딧(c)을 적립할 수 있는데,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1일 5회까지 적립 한도를 상향해 일 최대 50 크레딧이 적립 가능하다.
‘행복크레딧’ 의 1크레딧은 1원의 가치를 지니며, 적립된 내역은 ‘PASS’ 앱 내 혜택 ‘행복크레딧’에서 확인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행복크레딧’을 통해 홀몸어르신 돌봄, 장애청소년 교육, 플라스틱 감축 등 사회문제 해결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약 76만 명의 고객이 착한 소비에 동참했고 약 5억8,000만원의 ‘행복크레딧’ 이 적립됐다.
오세현 SKT 인증CO(콤퍼니)장은 “앞으로도 패스는 안전하고 빠른 인증을 넘어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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