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송정동에 분양하는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가 8월 28일(토)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금일 밝혔다.
견본주택 입장은 8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계약 희망자는 견본주택에 입장하는 순번에 따라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하여 계약을 할 수 있다. 선착순 계약 대상은 전용면적 59m²A타입, 59m²B타입, 84m²타입이며, 잔여 동 호수는 현장에서 공개한다.
선착순 계약자 모집시 신청가능 조건이 대폭 완화된다. 거주지역에 제한이 없어 전국에 거주하는 다주택자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사용 없이도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으며,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도 가능하다. 비규제지역므로 전매 제한이 없고, 계약금 완납 후 전매가 가능한 점도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에서 실시하는 이번 계약 진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인해 계약자 1인만 입장할 것을 권장한다. 만약 대리인이 계약할 경우는 대리인 1인만 입장할 수 있다. 계약 체결시에는 계약자 신분증과 계약금이 필요하다. 단, 견본주택에서는 현금수납이 불가하므로, 계약금 이체를 위해 인터넷 뱅킹 또는 폰뱅킹이 가능하도록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부동산 업계는 정부의 강화된 청약조건 때문에 지난 무순위 청약을 하지 못했던 구미시 주택소유자 또는 전국 투자자들이 이번 선착순 계약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범양건영 측도 ‘무순위 청약 계약에 속도가 붙으며, 현재 분양 마감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송정동에 들어서는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는 경북 구미시 송정동 일원에 총 486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59m²타입 140세대, 84m²타입 346세대, 공동주택 지하 3층~지상 최대 27층 6개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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