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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바다 만들자"…해경, 1개월간 '해양쓰레기 줄이기' 단속활동

해양경찰청 소속 직원들이 연안정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해경




해양경찰청은 9월 18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을 추진한다.

해양경찰청은 9월 한 달 동안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등 국민과 함께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해안가 등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경비함정, 항공기 및 무인비행기 등을 이용해 선박에서의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항·포구 무단방치 폐기물 단속활동을 추진한다.

해양경찰청 소속 직원들이 연안정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해경




이밖에도 해양경찰청은 해양환경 보전 인식 개선을 위해 청소년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어업 종사자 대상 해양쓰레기 적법처리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우리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해양쓰레기 없이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소속 직원들이 연안정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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