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진핑 “기후변화·팬데믹 대응위해서는 중미 관계 안정돼야” [미중정상회담]

미중 화상 정상회담 시작

로이터연합뉴스




16일 오전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간에 화상 정상회담이 시작된 가운데 시 주석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중국과 미국은 서로 존중하고 평화롭게 공존하고 협력해서 윈윈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이 시 주석의 모두 발언 같은 정상회담 내용을 ‘속보’로 전하는 것은 아주 이례적이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양국의 발전을 도모하고 기후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을 포함한 글로벌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등 평화롭고 안정적인 국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건강하고 안정적인 중미관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공동 인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해 중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원한다”며 “그것이 양국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자 국제사회의 기대”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