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교보증권, '교보신기술투자조합1호'?결성총회 개최

30일 이석기(오른쪽) 교보증권 대표이사와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가 ‘교보신기술투자조합1호 결성총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교보증권




교보증권(030610)이 디지털 생태계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을 추진한다.

30일 교보증권은 교보생명과 손잡고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교보신기술투자조합1호’의 성공적 출발을 위한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추진은 교보그룹의 빠른 디지털 생태계 진입을 위한 것으로, 역량 있는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디지털 전환이 목적이다.

이날 총회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와 양 사 투자조합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교보신기술투자조합1호의 투자규모는 총 2,000억 원이다. 교보증권이 위탁운용사(GP)로 250억 원을, 교보생명이 출자자(LP)로 1,750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투자대상은 교보그룹의 미래 사업 방향에 부합하는 문화·콘텐츠, 금융투자, 교육,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자동화 영역 등이다.

이로써 교보그룹은 최적의 타이밍에 투자 및 협업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 성장 동력 확보 그리고 기업가치 증대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에 맞춰 성공적으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을 추진해 양 사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이번 조합결성을 시작으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성장단계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