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채용관리 그리팅, 43억 시리즈A 투자 유치…알토스벤처스 참여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을 운영하는 두들린이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한 다수의 벤처캐피털(VC)들로부터 4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가 새롭게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퓨처플레이, 프라이머, 슈미트, 동훈인베스트먼트도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이번 시리즈A 투자를 주도한 알토스벤처스는 쿠팡과 크래프톤, 우아한형제들(배민), 직방, 당근마켓, 비바리퍼블리카(토스)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정보기술(IT) 기업에 투자한 곳이다.



그리팅은 인재 채용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원스톱 채용 솔루션이다. 다수의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지원한 이력서를 한 번에 열람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각 지원자별 평가, 일정 조율, 합격 유무 통보를 그리팅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인재 채용 담당자와 경영진의 복잡한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줄여준다.

VC들은 그리팅이 채용공고부터 합격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을 효율화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는 “그리팅은 전체 채용 과정에서 회사의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돕는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고객반응을 체크하며 개선하는 팀의 역량을 믿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들린은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그리팅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갈 인재 채용과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기존 고객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수렴하고 제품을 개선해 나가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