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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하나금투 “셀바스AI, 메타버스 대장 위지윅스튜디오와 협력…성장 가속화”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3일 셀바스AI(108860)에 대해 “위지윅스튜디오와 메타버스 사업을 진행하면서 융합 AI음성 기술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라며 “메타버스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CG/VFX, 영화,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뉴미디어 등 위지윅스튜디오가 보유한 약 17개 계열사향까지 다양한 형태의 AI음성기술을 공급하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셀바스AI는 지난 12월 10일 종합 콘텐츠 그룹 위지윅스튜디오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위지윅스튜디오의 최대주주는 컴투스(지분율 27.5%)다. 컴투스는 자체 개발한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를 통해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신사업으로 영역을 확대시키는 중이다.

최재호 연구원은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메타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메타버스 세계관 구축에 필수적인 AI음성기술은 부재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음성기술 절대 강자인 셀바스AI가 이번 MOU를 통해 음성인식 및 합성을 통한 융합 AI음성기술을 제공하게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타버스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CG/VFX, 영화,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뉴미디어 등 위지윅스튜디오가 보유한 약 17개 계열사향까지 다양한 형태의 AI음성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결론적으로 셀바스AI의 실적 성장은 매우 빠르게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로지, 한유아, 루이, 릴 미켈라 등 메타버스의 메가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버추얼 휴먼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나 현재 활동 중인 버추얼 휴먼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최 연구원은 “버추얼 휴먼의 AI음성기술은 이제 초기 도입단계이며, 메타버스 세계관 속에서 버추얼 휴먼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반드시 AI음성기술이 필요하다”면서 “이에 최고의 AI음성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셀바스AI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도적으로 리얼타임 인터랙션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내년 셀바스AI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2억원과 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77.2% 증가할 전망”이라며 “위지윅스튜디오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메타버스 수혜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주가 및 시가총액은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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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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