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비즈니스온(138580)커뮤니케이션이 지난 11월 실시한 무상증자에 이어 현금배당 내용을 13일 공시했다.
비즈니스온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배당금액 역시 전년도 33.6억에서 33% 상향한 44.8억을 지급하는 것으로 공시했다.
비즈니스온은 매년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상시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펼쳐왔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를 비롯한 대내외 이슈에도 불구하고 스마트빌을 필두로 전자계약, 빅데이터 등 전 사업부의 매출 및 이익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동사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온 주주분들께 고액 현금배당 내용을 공시하고, 상시 자사주 매입이라는 강력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다가올 새해에도 다양한 성장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을 갖고 있으며, 더불어 회사의 성장을 위한 기업의 전략적 인수/합병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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