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계연·LG엔솔, 미래 에너지 기술력 확보 맞손

배터리 전문 인재 육성도 협력





한국기계연구원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 에너지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과 LG에너지솔루션은 20일 박상진 원장과 LG에너지솔루션 김명환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레이저와 고주파 기술 분야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연구비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한국기계연구원 캠퍼스와 세계 최초의 배터리 전문 교육기관인 LG IBT(Institute of Battery Tech)를 연계해 배터리 관련 기술의 전문 인재 육성에도 협력키로 했다.

박 원장은 “이번 협약은 배터리 관련 기술을 넘어 미래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협력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며 “협력 연구와 함께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아 세계 배터리 시장의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인류의 당면한 에너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기계연구원은 핵심기술 공동 연구뿐 아니라 인재 양성, 기술인력 교류, 신규 연구과제 발굴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관련 혁신 기술을 개발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