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개발이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펜트힐논현’의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일대 들어선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도시행생활주택 전용 42~43㎡ 131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2~84㎡ 27실, 그리고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팬트리 공간과 개별 서재, 드레스룸, 디럭스 파우더룸, 호텔식 욕실 등이 갖춰졌다. 안면인식시스템과 스마트홈 시스템, 미세먼지 차단 청정시스템 등도 설치됐으며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에너지 효율도 높다.
입주민들은 지상3층 커뮤니티공간인 ‘클럽하우스’에서 조식과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피트니스와 사우나, 수영장 등 스포츠 시설도 이용가능하다. 필라테스와 골프연습장도 입점을 준비 중이다. 입주민들은 이들 시설을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지상2층에는 성형·피부과, 치과, 오스테오 서울국제센터, 약국(예정) 등 의료시설이 입점했다. 또 발렛파킹을 비롯해 개인 기사·비서, 택배·세탁물 수거, 장보기 등 버틀러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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