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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단지 내 상가, 8일 입찰 예정

위드 코로나 시대에 상권 형성 및 활성화 걱정 적고, 건물 가치 떨어질 걱정도 없어

고정된 입주민 수요와 여주역세권, 학세권의 입지여건까지 고루 갖춘 점 돋보여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단지 전경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의 장기전이 예상된다. 이에 상가 창업, 부동산 투자 등을 염두에 뒀던 이들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약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상권 지도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과거의 핵심 상권이었던 곳은 손님 발길이 뚝 끊기며 적막이 흐르는가 하면, 과거 눈 여겨 보지 않았던 곳은 오히려 사람이 몰리며 때 아닌 성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제 상권은 어떻게 변할까.

■ 단지 내 상가, 코로나 무색케 하는 ‘최적 상권’

사상 유례 없는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상권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이 있다. 바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다. 줄곧 폐업이 일상화된 여타 상권과 달리 이 곳은 매출과 점포 수에 대한 변동이 적었다. 변하지 않는 아파트 입주민의 고정 수요를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이런 상권은 ‘위드 코로나 전환 후에도 유망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른바 SNS에서 뜨고 있는 상권의 경우 퇴근 시간 이후 그리고 주말 이틀 간에 한정돼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데다 비슷한 유형의 상권 형성으로 수요층이 이탈할 요인도 많아 상권의 활성화는 쉽지만, 성장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와 달리 단지 내 상가는 굳이 다른 상권으로 수요자들이 이탈할 유인을 느끼지 못하는 편의점, 마트, 잡화,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민 수요와 유동인구에 초점을 맞춰 있어 시장 전망이 밝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건물 가치가 떨어져 임대료까지 하락하는 일도 없고,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에도 고정된 수요 확보로 꾸준한 상권 형성이 이뤄지며 공실 문제도 없는 만큼 상가 상품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 상가 입찰 본격 앞둔 ‘단지 내 상가’는 어디 있나

단지 내 상가 중에서 최근 본격적인 입찰을 앞둔 곳은 대우건설의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단지 내 상가로 2월 8일 입찰을 앞두고 있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단지 내 상가는 총 551가구의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상가로 지하 1층, 1개 동, 전용면적 23~53㎡, 총 12호실로 구성돼 있다. 입찰 대상은 11호실이다.

현재 여주시 내에서 첫 번째이자 하나 밖에 없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게 돼 상징성과 희소성이 높다.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여주역세권 입지에 속해 있어 총 551가구의 아파트 입주민 고정 수요와 인근 아파트 거주 수요(약 3,100여가구) 그리고 여주역을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 인구를 수요로도 확보할 수 있다. 주중, 주말은 물론 특정 시간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수요층을 폭넓게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단지 내 상가로는 드물게 다양한 업종 구성으로 상가의 가치를 높이는데 충분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단지 내 상가는 바로 맞은 편에 세종초ㆍ세종중이 있고, 반경 1km 도보권 내에 여주고 그리고 여주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학원 및 학원과 관련된 연계 점포 유치가 가능한데다 학생들을 수요로 하는 다양한 업종의 유치까지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여주역세권 개발로 구도심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도시 분위기와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단지 내 상가로 갖춰질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단지 내 상가는 2월 8일 본격적인 입찰이 이뤄지며 입찰 참가 신청 접수자에 한해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접수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거나 법인에 한해 입찰 참가 신청 및 참여를 할 수 있다.

잔금 납부 후에는 즉시 입점이 가능하며, 바로 고정 수요와 유동 인구를 통해 임대 수익을 거둘 수 있어 상가 투자를 염두에 둔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 상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단지 내 상가에 마련된 분양사무소를 내방하거나 문의전화를 통해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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