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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佛탈레스와 한국형 다목적위성 제작 협력 소식에 급등[특징주]





LIG넥스원(079550)이 프랑스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와 한국형 다목적위성 제작 협력에 나선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보다 9.61% 오른 6만50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LIG넥스원은 지난달 말 프랑스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부품 공급, 기술 공동 개발 등을 논의하고 있다. LIG넥스원의 한 관계자는 "최첨단 디지털 프로세서 등을 비롯한 탑재체 공급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신성장 동력으로 우주항공 분야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사업에 참여를 확정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지난해 3월 문 대통령 주재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우주전략 보고회'에서 KPS 사업의 비전·추진방향을 설명하는 발표자로 나서기도 했다.

KPS 사업은 2022년부터 2035년까지 14년간 총 3조7234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고도 3만6000㎞에서 지구를 도는 정지궤도 위성 3기와 경사지구동기궤도 위성 5기 등 총 8기의 위성으로 구성된다.

KPS는 자율주행·도심항공·사물인터넷·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한다. 미국과 러시아, 유럽연합(EU), 중국, 인도, 일본에 이어 위성항법시스템을 보유한 7번째 국가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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