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그널] JLL, 판교 알파리움타워 1조 원에 매각 완료…오피스 최고가 다시 썼다

3.3㎡당 3000만 원…기존 판교 최고가 경신

ARA코리아, 5년 만에 매각 5000억 시세차익

판교 알파리움타워




판교의 랜드마크 빌딩으로 꼽히는 ‘알파리움타워’가 약 1조 원에 매각됐다. 3.3㎡당 약 3000만 원 수준으로 판교 오피스 최고가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회사 JLL과 CBRE는 싱가포르 부동산 투자사 ARA코리아가 보유하던 판교 알파리움타워 1&2를 마스턴투자운용에 지난달 말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11월에 준공된 판교 알파리움타워는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11만 2254㎡(3만 3957평) 규모다. ARA코리아가 2017년 사업시행자 알파돔시티(PFV)로부터 5280억 원(3.3㎡당 1400만 원 수준)에 매입했다. 매입 5년 만에 두 배가 뛰면서 ARA코리아는 5000억여 원의 시세 차익을 얻게 됐다. 현재 알파리움타워는 전체 임대 면적의 80%를 국내 최상위 대기업인 엔씨소프트와 삼성SDS가 임차해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