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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E "서울 A급 오피스 시장 공급 줄어 임차료 4.4% 뛸 것"

2022 국내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

서울 도심 오피스 마이너스 공급 영향

A급 공실률 7.1%→5.2%로 감소


올해 강남과 여의도 등 서울의 주요 업무 지역에서 오피스 공급이 줄면서 임대료가 4.4%가량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는 14일 발표한 ‘2022 국내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서울 A급 오피스 시장의 평균 실질 임대료가 지난해 ㎡당 2만 3100원에서 올해 2만 4100원으로 4.4%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임대료 상승은 올해 오피스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를 둔다. 서울 업무지구 오피스는 지난 2020년 파크원이 준공되면서 역대 최대 규모(76만㎡)로 공급됐지만 올해는 ‘제로 공급’이다. CBRE는 삼성생명 서소문빌딩 재개발 공사로 오히려 도심지 오피스 시장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봤다. CBRE는 “서울 A급 오피스 시장 평균 공실률도 지난해 말 기준 7.1%에서 올해 5.2%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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