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폭증하며 17만명대로 치솟은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하나이비인후과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한 의료진이 핫팩을 머리에 올리며 추위를 이기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만14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집계된 9만9573명보다7만1879명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 18일 집계된 종전 최다 기록 10만9822명을 단숨에 뛰어넘어 17만명대로 급증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치다.
/권욱 기자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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