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반력을 이용하면 장타를 치는 데 유리하다. '까치발 장타자' 저스틴 토머스나 '트위스트 골퍼' 매슈 울프 등이 지면 반력을 최대한 활용해 장타를 치는 선수로 꼽힌다. 하지만 지면 반력을 이용한다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다. 동작이 잘못되면 거리도 늘지 않고 정확성도 떨어진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대표 장타자인 김태훈(37)이 지면 반력을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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