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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컴퍼니, 성인 교육 플랫폼 ‘콜로소' 작년 매출 240억…전년비 140% 성장

론칭 3년차 지난해 총회원 수 18만, 누적 800만 방문

비대면 트렌드 속 거장들 교육 제공하며 폭발적 성장

日·美 진출 성과도…콜로소 재팬 4개월 만에 매출 10억





온라인 교육 플랫폼 ‘콜로소’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0% 증가한 240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콜로소는 국내 대표 성인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의 사내독립기업(CIC)이다. 론칭 3년차인 지난해 콜로소의 총 회원 수는 약 18만 명, 누적 방문자 수는 800만 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확대되는 트렌드 속에서 콜로소가 제공하는 양질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콜로소는 ‘최고에게 배우는 최상의 가치’라는 비전을 가지고 2019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로 도제식 교육이 이루어지는 프리랜서·자영업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전문가들의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실무자들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헤어 △베이킹·쿠킹 △일러스트 △영상 디자인 △만화·웹툰 △게임제작 등 10개 카테고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콜로소에서 제공한 강의는 총 343개로, 전년 대비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콜로소는 정보 격차가 있는 시장을 찾고, 해당 분야의 거장을 섭외해 그들의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실제 콜로소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석정현, 김락희, 모군, 웹툰작가 임리나 및 쇼콜라티에 고은수와 파티셰 이재인, 강석기, 이은아 등 각계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작년, 콜로소는 양적인 성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까지 이뤘다. 10월 말 일본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12월에는 미국에 진출했다. ‘콜로소 재팬’의 경우 오픈 약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콜로소는 해외 진출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크리에이터들의 강의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일본과 미국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한미일 3국의 교육 콘텐츠를 상호 간에 자유롭게 수출입해 국가의 경계를 뛰어넘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김동혁 콜로소 CIC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실무 교육 니즈를 반영하고, 누구나 인정하는 전문가의 퀄리티 높은 교육 콘텐츠를 통해 빠른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이에 힘입어 교육 카테고리와 글로벌 확장에 집중하고,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시간·장소·언어의 경계와 기회의 격차를 줄여나가며 사람들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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