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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도 너무 오른 외식비에 "집밥이 최고"…주방 가전 인기

찜 기능 등 추가된 테팔 에어프라이어 이지프라이 그릴 앤 스팀

형태·크기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

미국서 먼저 출시해 커다란 인기 얻은 '쿠쿠 제빵기' 국내 출시

테팔 에어프라이어 이지프라이 그릴 앤 스팀. 사진 제공=테팔




김밥을 비롯해, 라면, 돈가스, 삼겹살, 치킨 등 39개 외식 품목이 약 13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집밥 ‘홈쿡’ 트렌드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요리 초보도 맛있는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진화된 가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주방 필수템’이 된 에어프라이어가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테팔 에어프라이어 이지프라이 그릴 앤 스팀은 기존 에어프라이 기능은 물론 찜기, 전기그릴 기능이 하나로 합쳐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5중 열선의 강력한 열풍과 테팔 스팀 테크놀로지가 만나 군만두처럼 수분이 말라 딱딱해지기 쉬운 요리도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겉바속촉’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테팔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전용 액세서리인 주물 그릴팬을 활용하면, 선명한 그릴 자국이 있는 육즙 가득한 고기 요리를 연기, 냄새 없이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 사진 제공=코웨이




코로나로 인해 주방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가스레인지보다 사고 위험이 낮아 성장하고 있는 인덕션 시장에 ‘집밥’ 트렌드가 이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화구의 경계를 완벽히 없앤 코웨이(021240)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상판 전면을 가열 공간으로 활용해 원하는 위치 어디에나 형태와 크기에 제한 없이 다양한 조리도구를 배치할 수 있어 인기다. 용기 모양에 따라 화구 가열 사이즈가 알아서 조절되기 때문에 넓은 팬, 사각그릴 등 부피가 큰 용기도 요리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화구당 개별 조작부와 스마트 오토 센싱 기능을 적용해 사용 편의를 강화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상판에 용기를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용기를 인식해 바로 화력 설정 후 사용 가능하다. 여러 요리를 동시에 할 때에도 디스플레이 위에 각 위치별 개별 조작부가 표기되어 화구별 화력과 설정 시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오토 센싱을 통해 가열 중 용기 위치를 옮겨도 설정값을 재입력할 필요 없이 이동 구간을 감지하여 맞춰진 설정값이 그대로 유지된다.

쿠쿠전자 쿠쿠 제빵기. 사진 제공=쿠쿠


급등한 빵 가격으로 인해 직접 빵을 만들어 먹는 이들이 늘면서 쿠쿠전자는 미국에서 먼저 출시해 인기를 얻은 ‘쿠쿠 제빵기’를 국내에서도 출시했다. 반죽부터 발효, 굽기 등 빵을 만들기 위해 거쳐야 하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과정을 버튼 조작만으로 손쉽게 빵을 만들 수 있어 인기다. 재료만 투입하면 한 대의 제빵기로 식빵, 통밀빵, 케이크 등 각종 빵 메뉴는 물론, 요거트, 잼 등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까지 까지 만들 수 있도록 총 15가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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