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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1거래일만에 '7만전자' 탈환

서울 서초구의 삼성전자 서초사옥/권욱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약 4개월 만에 6만원대로 추락한 삼성전자(005930)가 ‘7만전자’로 복귀했다.

10일 오전 10시 34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16% 오른 7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8일 6만95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약 4개월 만에 ‘6만전자’로 추락한 바 있다.



최근 주가 하락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의 피해 우려가 커진데다 반도체 업황 우려가 겹친 탓이다. 또 최근 갤럭시 S22 시리즈 기기 성능을 고의로 저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협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등 기술주가 반등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3.59%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8% 상승해 반도체 업종의 주가 흐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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