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프로축구단 FC서울과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e커머스 단독 티켓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의 홈 개막전에서 장윤석 티몬 대표와 여은주 FC서울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는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티몬은 FC서울의 공식 이커머스 파트너로서 FC서울 팬과 축구 팬을 위한 다양한 독점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이벤트, FC서울 선수 활용 영상콘텐츠 제작, 대체불가토큰(NFT) 발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티몬은 FC서울의 공식 파트너로서 이커머스 단독으로 ‘FC서울 티켓북’도 특가 판매한다. 티몬에서만 구매 가능한 ‘FC서울 티켓북’은 2022시즌 FC서울 홈경기를 온라인 최저가로 관람할 수 있는 티켓 상품이다. 원하는 좌석 등급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3가지 구성으로 판매한다.
이 외에도 티몬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단독 혜택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경기장이 한눈에 보이는 개별 관람석에 맥주, 다과가 제공되는 ‘티몬 몬스터룸 및 몬스터라운지’ 티켓을 4월 중 특가에 선보인다. 티몬 고객 전용석 ‘티몬존’ 티켓도 판매할 예정이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티몬 단독 프로그램도 기획한다. FC서울과 함께 축구를 배우는 ‘축구 클리닉’부터 선수단 라커룸, 벤치, 그라운드 체험을 하는 ‘경기장 투어’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K리그의 흥행을 주도하는 FC서울의 공식 이커머스 파트너로 활약하게 돼 기쁘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축구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FC서울 상품, 이벤트 및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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