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036630)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이 우체국 알뜰폰 판매 1위를 달성했다.
4일 세종텔레콤은 스노우맨이 전국 우체국 1500여 곳에서 최대 29%(21년 12월 기준)의 판매 점유율(MS)을 차지하면서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 중 판매 건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세종텔레콤은 편의점 상품권을 월 1회씩 최대 6개월 제공하는 ‘편의점 구독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노우맨 직영쇼핑몰과 우체국 등 총 2개의 채널에서 각각 진행되며, 채널 별 추천 유심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에 한 해 편의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상품권은 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 모바일문화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특히 직영쇼핑몰에서 요금제를 가입 할 경우 개통 익월부터 매월 1회씩 5000원 편의점 상품권을 6개월 간 제공한다. 여기에 직영쇼핑몰에서 선보이는 유심요금제 6종은 최대 60% 할인된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이사는 “스노우맨은 통신서비스와 생활편의 기업과의 지속적인 제휴 확대를 통해 알뜰폰의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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