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라코스메틱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페도라는 ‘2021 미스 태국’에 선발된 헬레나 사라칸과 3년간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내 호텔 스파와 에스테틱 전문가용 화장품을 판매하는 페도라는 곧 방콕에 1호점 문을 열고 연내 태국내 20개 지점을 설립할 계획이다. 페도라는 헬레나 사라칸을 모델로 앞세워 태국은 물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중동지역까지 진출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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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라 관계자는 “올해에는 칠레 공식홈페이지를 개설하면서 현지 시장에 진출했는데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이번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한 뒤 이어 미국과 유럽시장도 개척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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