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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한뉴팜, 카스피안 유전 생산능력 두 배 증가에 주가 41% 폭등 '강세'


[특징주] 대한뉴팜, 카스피안 유전 생산능력 두 배 증가에 주가 41% 폭등 '강세'





대한뉴팜(054670)이 강세다. 투자사 카스피안 선라이즈(Caspian Sunrise Plc)가 광구 추가 작업으로 하루 1,400배럴의 석유가 추가되었다고 발표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대한뉴팜은 전일 대비 7.45% 상승한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스피안은 MJF 구조에 대한 Well 142의 작업으로 하루 1,400배럴의 석유가 추가되었다고 밝히며 카자흐스탄에 중점을 둔 석유 및 가스 탐사 및 생산 회사는 Well 142 BNG 생산 능력이 현재 4,000 배럴이라고 전했다.



카스피안 Clive Carver 회장은 "BNG의 얕은 구조에서 생산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결과 연초 이후 생산 능력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우리는 수평을 사용하여 얕은 우물을 시추하고 다시 시추하는 프로그램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뉴팜은 지난 2007년부터 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시작으로 유전개발사업에 진출해 현재 카자흐스탄 BNG 광구를 운영하는 '의 지분을 10.8%(2억2483주) 보유하고 있다. BNG 광구는 카자흐스탄 텡기즈 유전(1979년 발견된 유전으로 최근 발견된 가장 큰 대형 유전 중 하나)으로부터 남동쪽으로 40km 떨어져 있으며 광구 면적은 1702㎢에 달한다.

이번 추가 원유 생산으로 최근 우크라이발 전쟁 고조에 따른 유가상승으로 대규모 유전을 보유한 대한뉴팜에 기대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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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민 기자 SEN TV dnehdal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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