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영홈쇼핑 ‘전국 우수산지 쌀 특집’ 우리 쌀 540톤 판매

특집전서 우리 쌀 540톤 판매, 주문액 16억원 기록

공공기관 홈쇼핑 판로 지원으로 쌀 소비 확대에 기여





공영홈쇼핑이 ‘전국 우수산지 쌀 특집’에서 우리 쌀 540톤 이상을 판매하며 쌀 소비 확대에 나섰다.

22일 공영홈쇼핑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전국 우수산지 쌀 특집’에서 540톤의 쌀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16억원에 달한다.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한 특집전에서는 이천, 여주 등 전국에 위치한 우수 산지의 쌀 총 8개 상품을 소개했다.

공영홈쇼핑은 매년 쌀 소비량이 급감하는 가운데, 공급 과잉까지 겹쳐 이중고에 시달리는 농가를 돕고자 이번 특집을 기획했다. 소비 촉진을 위해 각 산지별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상품별로 추가 구성 등의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한 ‘철원오대햅쌀’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과 동시에 한 스튜디오에서 생방송하는 ‘더블라이브’로 진행해, 쌀 20kg을 3천세트 가까이 판매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공영홈쇼핑은 TV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농업과 식량의 중요성 및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매년 ‘쌀데이’ 특집전을 통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는 한편, 지난 4월에는 재고량 증가로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제주 양파를 특별 편성해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농산팀 강동완 MD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 최근 세계 식량안보가 화두인 중에서도 정작 쌀 소비는 감소하며 우리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우리 농산물 판로 지원 등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생산자에게 희망을, 소비자에게 기쁨을 드리는 공익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