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불안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46명으로 전날 보다 544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인 19일 보다는 180명 많았다. 일요일 발표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증가한 것은 7주 만이다. 다만 2주 전인 12일(7377명)에 비해서는 1131명 적고, 이달 10일 이후 이날까지 17일째 1만명 미만에 머물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4명으로 전날(50명)보다 4명 늘었고, 사망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