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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제로' 논알코올 시장 공략

마트·편의점·온라인 순차 판매





오비맥주가 ‘버드와이저 제로’를 출시하며 국내 논알코올 음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버드와이저와 동일한 원료와 발효 과정으로 제조해 오리지날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버드와이저는 너도밤나무 조각들을 활용한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을 통해 숙성이 되는데 버드와이저 제로에도 이 방법이 동일하게 적용했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미만이다. 프리미엄 라거 맥주 맛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섭취가 부담스러울 경우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2016년 캐나다에서 첫선을 보인 버드와이저 제로는 미국, 영국, 브라질 시장에서도 잇따라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전 세계 논알코올 음료 시장 확대에 앞장서왔다. 오비맥주는 주류 트렌드 변화에 따라 국내에서도 논알코올 소비층이 점차 확대되는 만큼 버드와이저 제로가 한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500ml 캔 제품으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및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지난 27일에는 11번가에서 첫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했다.

버드와이저는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버드와이저 제로를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문화 공연 등과 연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전 세계 1위 맥주 버드와이저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버드와이저 제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야심차게 선보인다”며 “버드와이저가 논알코올 시장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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