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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엑토와 디자인 분야 산학협력키로

‘4Co 기업지원’ 통한 체계적인 산학연 협력 추진

이성필(왼쪽) 동서대 디자인대학 교수와 안종규 엑토 대표가 협약을 맺고 디자인 공동 개발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와 부산 향토기업 엑토는 디자인 공동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넥스트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 시리즈를 제품기획부터 개발, 양산까지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동서대 LINC 3.0 사업단의 맞춤형 AllSET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Co 기업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4Co(Connection·Collaboration·Competitiveness·Co-prosperity) 기업지원’이란 산학연간의 쌍방향 지원 생태계 확립과 체계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스템으로 목적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기업별 최적의 프로그램 매칭을 진행한다.



1992년 벤처기업으로 창립된 엑토는 30년간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디자인으로 국내 모바일 컴퓨터 주변기기 업계를 이끌고 있다.

실제 5년 연속 1위 베스트 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디자인 개발을 통해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굿디자인에 선정되고 있다.

황기현 LINC 3.0 사업단장은 “올해 신설된 CV디자인 ICC(기업협업센터)를 중심으로 산학연 연계 및 신산업 융합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종규 엑토 대표는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제품을 기업체와 함께 디자인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학생들의 젊고 참신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통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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