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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일사천리’ 정규방송 ‘굳지 않는 떡' 편성

2019년 전북지역서 선정돼 론칭…누적 매출 76억원 돌파

홈앤쇼핑 ‘일사천리’ 정규방송 ‘굳지않는 떡’ 방송화면. 사진 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오는 29일 일사천리 정규방송 ‘굳지 않는 떡’을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29일 오후 5시 40분부터는 2019년 일사천리 첫 론칭 이후, 누적 매출 76억원을 돌파하며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아리울마켓의 ‘굳지 않는 떡’을 판매한다.

전북의 떡 전문생산 업체 ‘㈜아리울마켓’은 판로를 모색 중이던 2019년, 전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홈앤쇼핑 찾아가는 MD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지역 우수상품으로 선정, 담당 MD와 5개월여 간의 준비 끝에 TV홈쇼핑 고객에 첫 선을 보였다. 론칭방송에서 2200세트의 판매고를 기록한 후 꾸준한 소비자 반응을 이끌며, 현재까지 1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



굳지 않는 떡은 특허를 받은 굳지 않은 기술로 만든 제품이다. 영하 40도 이하의 급속 냉동과 떡의 탄력을 살린 정밀한 펀칭 기술을 활용했다. 별도 조리 없이 자연 해동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한잎모시송편, 깨송편, 콩쑥개떡, 현미절편으로 제품을 구성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맞춤 상품을 선보인다.

일사천리는 전국 광역시도 지자체, 중소기업중앙회 각 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품을 발굴해 TV홈쇼핑 방송으로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매년 사업을 늘려가며 지난 10년간 1000여개 상품을 론칭했다. 무엇보다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 진입장벽을 낮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은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 중”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들이 홈앤쇼핑의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매출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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