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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한-아세안 비즈니스 회의…"공급망 협력 강화해야"

코로나19 이후 3년만 개최…아세안 기업인 30여명 참석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비즈니스 카운슬(AKBC)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AKBC는 대한상의가 지난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 기업이 민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만든 회의다.

올해 6회 째를 맞는 AKBC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 시엠 립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네악 옥냐 키스 멍 캄보디아 상의 회장, 버나디노 모닝카 베가 인도네시아 상의 부회장, 타농싱 칼랑가 라오스 상의 부회장, 모초 미얀마상의 집행위원 등 30여명 아세안 국가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의 발표자로 나선 신윤성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공급망 단절과 물가 상승, 금리 인상이 드리운 가운데 한-아세안 경제협력이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신 박사는 “새로운 생산거점으로 부상하는 아세안과 한국 경제협력은 안정된 공급망 구축을 위해 상품 교역 뿐 아니라 서비스 분야 제도 개선과 기업, 산업 간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AKBC는 민간 공식 채널로서 지속적인 기업인 교류와 양측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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