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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등 12명 검찰 송치…"필로폰 10여 차례 투약"

관련 입건자 17명…12명 검찰 송치

경찰 "5명은 순차적으로 검거 조사"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와 사업가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지난달 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 출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 등에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5·김민수)가 5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50분께 돈스파이크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도봉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돈스파이크는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곧바로 준비된 차량에 탑승했고, 차를 타고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돈스파이크는 서울 강남구 일대 등에서 수차례 여성 접객원 2명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경부터 올해 9월까지 구속된 보도방 업주와 함께 8회에 걸쳐 필로폰을 공동매입했다. 이 중 1회는 텔레그램을 통해 단독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돈스파이크는 같은 기간 수차례 마약을 투약했고 호텔, 차량 등에서 단독으로 투약하는 등 총 10여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보도방 업주 관련자들을 포함한 돈스파이크 관련 투약자 등 입건자는 총 17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12명이 이날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나머지 5명은 순차적으로 검거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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