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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獨대통령 이어…스페인 총리도 17일 삼성 평택공장 방문

尹 정상회담 전날 생산시설 둘러볼 듯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사진제공=삼성전자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오는 17일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005930) 평택캠퍼스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산체스 총리는 18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전날인 17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한다. 삼성전자에서는 경계현 DS(반도체) 부문 사장 등이 산체스 총리를 안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계에서는 당일 재판 일정에 따라 이재용 회장이 나설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는 분위기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축구장 400개를 합친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기지다. D램·낸드플래시 등 차세대 메모리반도체와 초미세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제품을 생산한다.

앞서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윤 대통령과 함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반 3㎚(나노미터·10억분의 1m) 반도체 웨이퍼에 서명을 하고 한미 반도체 동맹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같은 장소에서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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