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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출근길 한파…서울 최저 -7도

아침 최저 -13도까지…낮에도 꽁꽁

충남·전라 서해안 새벽까지 눈 소식

두꺼운 외투를 입은 한 시민이 횡단보도에서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2일에도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최저 -7도, 최고 2도 수준이겠다.

충남과 전라도 서해안에는 새벽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가끔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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