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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테라타워 은평 '거점 오피스' 최적지로 인기 몰이

변화된 근무 패러다임... 출퇴근 시간 줄이고, 업무효율 높이는 거점 오피스 운영 늘어

사진 설명. 현대 테라타워 은평 조감도 (출처. 현대엔지니어링)




오피스, 사무실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재택근무가 보편화됨에 따라 사무실 출근을 비효율적으로 생각하는 근무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 입장에서는 업무 생산성을 고려했을 때 재택근무 시스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사무실 출근과 재택근무의 절충안으로 ‘거점 오피스’를 구축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거점 오피스는 기업이 각 지역에 거점을 두고 오피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출퇴근 스트레스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 SK, 현대자동차, 현대카드 등 국내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거점 오피스를 운영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현대건설도 최근 거점 오피스 ‘하이워크(Hi-Work)’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오피스 시장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상품적인 측면에서는 기업의 필요에 맞게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의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입지적인 측면에서는 서울 도심과 주요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지역이 핵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거점 오피스 인기 지역으로 떠오르는 곳 중 하나는 서울시 은평뉴타운이다. 은평뉴타운 일대는 3호선 구파발역과 통일로,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진입이 용이해 서울 도심 및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는 물론, 일산 등 수도권 서북부권으로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구파발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을 통해 GTX-A노선(2024년 개통 계획) 이용이 가능하여 서울 강남권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게다가 은평구 불광동과 종로구 자하문로를 연결하는 은평새길(2028년 개통 계획),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용산~삼송 구간) 추진 등 교통망 확충이 계속되고 있어 거점 오피스 지역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은평뉴타운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구파발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은평’ 오피스를 분양하고 있어 연일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실 입주 기업을 위한 차별화된 설계를 곳곳에 적용해 주목도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단지는 먼저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설치할 예정이며, 4.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전 호실에는 천장형 냉난방기를 제공해 쾌적함을 더했다. 여기에 업무시설 라운지, VIP 회의실 등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부대시설까지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여기에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중도금 대출 전액(50%)을 무이자로 제공해 월 임대료 수준으로 실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부각되고 있다”며 “임대 사무실에서 지불하는 월 임대료는 단순지출이지만,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분양 받을 시 자가 사무실이 생기는 것이어서 사무실이 필요한 기업들에 더욱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점에 메리트를 느낀 기업체들의 실입주 관련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 섹션 오피스는 현재 홍보관에서 분양을 진행 중이며, 홍보관은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롯데몰 은평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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