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융당국, 상반기 ‘금융권 해외진출 지원방안’ 내놓는다

금융위, 첫 글로벌 지원조직 가동





금융 당국이 금융 산업 글로벌화를 목표로 글로벌 지원 관련 별도 조직을 처음으로 신설하고 이르면 올 상반기 중 금융권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김소영 부위원장 직속으로 ‘금융국제화대응단’을 신설하고 금융회사들의 해외 진출과 해외 투자 확대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업권별 릴레이 세미나를 진행하는 한편 매주 대응단 차원에서 각 업권 협회 관계자들과 별도 실무회의를 열어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핀테크 기업들과 만나 “핀테크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 해외 진출까지 원스톱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26일과 27일 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와 만나 해외 진출 관련 건의 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업권별로 취합한 건의 사항이나 요구 사항을 검토한 뒤 단기에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우선 추진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