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창업지원기관인 충무창업큐브 입주자를 모집한다.
중구는 총 13개의 개별창업실 중 현재 비어 있는 4개실(4인실 3개·1인실 1개)의 입주신청을 받는다.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실적에 따라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사용료는 1인당 월 1만 원(부가세 별도)이다.
자격요건은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 있거나 사업계획 수립이 완료돼 1년 이내 창업 계획이 있는 예비 창업자, 창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초기 창업자다. 올해 4월 24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중구인 만 19세~39세 청년이어야 한다.
선정 결과는 이달 23일 개별 통지된다. 입주 계약 예정일은 이달 29일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