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교내 연구소기업인 엔에스랩(NSLab; 대표 김동성 교수)이 미국에 지사를 개소하고 미국시장에 진출힌다거고 17일 밝혔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연구를 기반으로 지난 2022년 설립된 이 업체는 산업용 블록체인 및 특수목적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번 미국 사무소 개소는 올해 1월 미국에 출시한 모바일 전자지갑 ‘퓨어월렛’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인 ‘퓨어체인’등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뤄졌다.
사무소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있다.
엔에스랩은 현재 미국 자동차 딜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세일즈케쳐社와 블록체인 기반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제품개발사업 및 국제공동연구사업에도 참여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