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75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임직원이 참여한 'HF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은 부산 보호아동 자립지원센터가 추천하는 부산 지역 자립 준비 청년 46명에게 월세·공과금 등 주거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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