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만성질환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전용 상품 ‘Smart 유병자 간편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3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여부 △5년 이내 암·뇌·심장질환 진단·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등 3가지다.
과거에 아팠거나 현재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어도 고지 사항에 따라 최적의 보험상품을 제안받을 수 있다.
또,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통원 수술비, 암·뇌·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 진단비도 폭넓게 보장한다. 대상포진, 독감 등 다빈도 질환에 대한 진단비 및 특정 검사 지원비, 치료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만 15~9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자동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만성질환 고객을 위한 저렴한 다이렉트 맞춤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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