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시 부평구 박물관 공원에서 겨울나무 옷 입히기, 제설함 설치, 쓰레기 수거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 임직원들이 주축이 돼 봉사활동을 펼치며 GM의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를 실천하고 개선된 지역사회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부평구청과 산곡노인문화센터의 협업으로 공원 내 나무 50여 그루에 볏짚을 둘러 옷을 입히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손뜨개로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을 나무에 달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원 내 눈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함을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지역사회 시민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매년 연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GM의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매년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 연탄배달, 제설함 설치, 나무 옷 입히기 등 겨울철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봉사 인원 약 2만 명을 달성했으며 누적 봉사시간은 21만 시간에 달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