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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아동 대상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진행

임직원 기증 물품 ‘굿바이 마켓’

기부금 1000만원 마련

임직원 봉사단 ‘리틀스카우트’

성남 지역아동센터에 선물 전달

업무용 PC 전달

NHN 계열사 사내봉사단 ‘리틀스카우트’. 이 봉사단은 장난감, 신학기 용품, 의류 등 선물과 카드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3곳에 직접 전달했다. 사진제공=NHN




엔에이치엔(NHN(181710))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인 ‘굿바이(Buy)’ 마켓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굿바이 마켓은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과 사내 재고로 남아 있는 중고 물품을 임직원들이 구매하는 동시에 기부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약 9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이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등에 물품 형태로 전달됐다. 이 과정에서 사내봉사단 ‘리틀스카우트’가 구성돼 장난감, 신학기 용품, 의류 등 선물과 카드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3곳에 직접 전달했다.





NHN은 이달 21일 경기 성남시청에서 ‘사랑의 PC 나눔’ 행사도 열었다. 이번에 기증된 PC 세트는 업무용으로 사용됐던 본체와 모니터 중 우수한 상태의 제품을 선별해 재정비한 것이다. 컴퓨터는 관내 6곳의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에 전달돼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세형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종선 미래산업과장,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NHN은 올해 4월과 7월에도 지역 내 그룹홈과 노인복지시설 등에 PC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증 활동을 통해 지역 IT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NHN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참여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선(왼쪽부터) 경기 성남시 미래산업과장, 이세형 교육문화체육국장,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 박성진 성남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시설장, 최지엽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 시설장 등이 이달 21일 경기 성남시청에서 ‘사랑의 PC 나눔’ 행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NHN


한편 NHN은 지역사회의 발전이 곧 기업의 성장과 함께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IT 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업무에 활용됐던 PC, 모니터 등을 임직원들이 경매로 구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성남시에 기부하는 ‘마이옥션’ 캠페인을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30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관내 한부모 가정 60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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