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웅 SK텔레콤(017670) 마케팅전략본부장은 12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모집 재개 시점은 아직 결정되진 않았다”면서도 “정부의 신규 모집 중단 행정지도 취지가 유심 부족을 해소하라는 것을 감안할 때 유심 공급이 5월 중순 안정화되면 정부부처와 신규 가입 모집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5일부터 전국 2600여개 매장에서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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