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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침체 '경고등'…한샘, 1분기 매출 전년 比 8.7%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잠정) 영업이익이 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34억 원으로 8.7% 감소했다. 경기 침체 여파로 2022년 3분기 적자로 전환됐다가 다음 해인 2023년 2분기 흑자로 돌아선 이후 8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대형 입주물량 축소 등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이다.



한샘은 전 사업부문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리하우스는 국내에서 유일한 인테리어 시장의 리모델링 밸류체인 완성과 전국 단위의 영업·물류·시공 체계를 구축을 더욱 고도화하기로 했다.

홈퍼니싱은 붙박이장·호텔침대·학생방·샘키즈 등 핵심 상품 카테고리 중심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 강화를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케팅, 영업, 시공, AS(애프터서비스)까지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품질을 개선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브랜드의 선망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B2C(기업간 거래) 시장에서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B2C·B2B 동반 성장을 이어가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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