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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4000억 돌파

지난해 말 대비 200% 증가

수익률 전구간에서 1위 기록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순자산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연초 이후 5개월 만에 순자산이 2690억 원이 늘어나며 4014억 원(지난달 30일 마감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1324억 원에서 약 200% 이상 증가한 것이다.



변동성이 높은 시장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률과 우수한 월배당률로 개인 순매수 또한 빠르게 유입 중이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올해 들어 누적 개인 순매수 유입 규모가 2357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상장한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다. 수익률에서도 국내 상장된 미국배당다우존스형 ETF 11종과 비교했을 때 3개월, 6개월, 1년, 2년 등 주요 구간 수익률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2022년 9월 미국에서 탄력적 커버드콜 운용 전략으로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 분배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DIVO’ ETF를 복제해 국내에 상장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VOO ETF(20.74%), DIVO ETF(19.56%)를 담고 있으며 일반 주식으로는 VISA(3.55%), JP모건(3.45%) CME 그룹(3.38%) 등 금융주 비중이 높으며 마이크로소프트(2.98%), IBM(2.96%) 등 테크주도 담았다.

월분배율은 상장 초창기 월 0.47%를 시작으로 월 0.8%까지 꾸준히 끌어올렸다. 현재 배당수익률은 연 9.6% 수준에 이른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연 9%수준의 월분배율과 안정적인 장∙단기 수익률을 올린 것을 확인한 개인 투자자들이 ‘한국판 DIVO’로 불리는 이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탄력적인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뿐 아니라 시장 상황에 따라 편입비중을 유동적으로 조절하는 등 액티브 운용 방식으로 고수익, 고배당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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