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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선두 질주 주역' 콤파뇨, K리그 6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강상윤·아사니·이승원 등 제치고 수상 영광 안아

6월 19R·21R에서 3골을 몰아치며 활약 선보여

K리그 6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전북 현대의 콤파뇨.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공격수 콤파뇨(29·이탈리아)가 6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콤파뇨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후원하는 2025년 6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콤파뇨는 18라운드부터 21라운드까지 활약을 기준으로 후보에 오른 강상윤(전북), 아사니(광주), 이승원(김천)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콤파뇨가 이달의 선수로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콤파뇨는 6월에 열린 19라운드 수원FC전에서 동점골, 21라운드 김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양 라운드 모두 베스트11에 올랐고, 21라운드에는 라운드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콤파뇨는 올 시즌 전북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성하자마자 8골을 몰아치는 득점력에 힘입어 전북은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전북은 지난 4월과 5월 전진우에 이어 6월에는 콤파뇨까지 수상자로 선정되며 세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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