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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보다 더 좋아요”…여성들이 가장 많이 쓴 쇼핑앱 뭐길래

외국인 관광객들이 올리브영을 찾아 쇼핑하고 있다. 사진 제공=CJ올리브영




사진 제공=에이블리


특정 소비 카테고리에 특화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버티컬 커머스가 사용자 수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2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월간활성사용자(MAU)를 기록한 버티컬 커머스 앱은 ‘에이블리’로 무려 918만 명이 이용했다. 그 뒤를 올리브영(905만 명), 무신사(818만 명)가 이었다.

그 외에도 지그재그(480만 명), 컬리(354만 명), 오늘의집(349만 명), 29CM(235만 명), 퀸잇(231만 명), 크림(KREAM·202만 명), 화해(152만 명)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앱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사용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리브영은 1년 새 211만 명이 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고, 무신사(109만 명), 지그재그(103만 명), 에이블리(90만 명) 등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사진 제공=와이즈앱·리테일


성별 차이도 뚜렷했다. 남성 이용자는 무신사, 올리브영, 크림 순으로 많이 사용했으며 여성은 에이블리, 올리브영, 지그재그 순이었다. 에이블리는 여성 MAU가 838만 명에 달해 독보적 1위였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와 40대가 에이블리, 20~30대는 올리브영, 50대 이상은 퀸잇을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 내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및 iOS)를 표본으로 실시했다. 패널을 통한 통계적 추정 방식으로 조사 됐으며 총 표본은 5120만 명이다.

"올리브영도 제쳤다"…여성들이 6월에 가장 많이 쓴 쇼핑앱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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