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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LG CNS, 해외로드쇼…IPO 다시 몸 푼다
    [단독] LG CNS, 해외로드쇼…IPO 다시 몸 푼다
    IB&Deal 2024.05.02 18:00:00
    LG(003550)그룹의 디지털 전환(DX) 및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 계열사 LG CNS가 기업공개(IPO) 준비에 착수했다. 최근 HD현대마린솔루션의 IPO 흥행으로 대어급 공모주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투자 수요를 확인했고,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만큼 상장 시기가 무르익었다는 판단에서다. 재무적투자자(FI)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기한도 다가오고 있어 이르면 연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지난달 홍콩,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비롯한 해외
  • 최우선 과제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상속세율 인하는 쉽지 않을 듯 [자본시장 밸류업, 머니 대이동]
    최우선 과제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상속세율 인하는 쉽지 않을 듯 [자본시장 밸류업, 머니 대이동]
    IB&Deal 2024.05.02 17:44:52
    밸류업 프로그램의 실효성 높은 인센티브로 꼽히는 세제 지원안이 이번 2차 가이드라인에도 담기지 않았다. 다만 정부가 배당소득세 분리과세와 법인세 세액공제 등의 큰 방향은 제시하고 있어 세법의 국회 통과가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관계 부처 및 투자금융 업계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배당 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은 분리과세하고 자사주 소각·배당 등 주주 환원 노력을 증가한 기업에 대한 법인세 세액공제 세부안을 마련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배당 자료를 입수해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는 단계”라며 “7월 세
  • 오스템임플란트, 브라질 임플란트 3위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 인수 [시그널]
    오스템임플란트, 브라질 임플란트 3위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 인수 [시그널]
    IB&Deal 2024.05.02 14:50:43
    임플란트 판매 글로벌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가 브라질 덴탈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3위인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를 인수했다.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는 시장 중 하나인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13일 브라질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4%인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의 지분 100%를 8980만달러(약 122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SPA)을 체결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동종업계 기업의 인수를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와 시너지 효과를 도출하는 볼트온 전략의
  • '밸류업 큰손' 나선 연기금, 총선 후 7000억 폭풍 매수
    '밸류업 큰손' 나선 연기금, 총선 후 7000억 폭풍 매수
    IB&Deal 2024.05.01 17:45:22
    2020년부터 올 초까지 코스피 주식을 내다 팔던 연기금이 지난달 총선 직후부터는 쉬지 않고 국내 증시를 순매수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연기금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국민연금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지침) 초안 공개를 앞두고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과 궤를 맞춘 효과로 분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총선 직후인 지난달 11일부터 30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을 각각 7038억 원, 576억 원 사들였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지난달 17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13거래일 내내 순매
  • [알립니다] 제11회 서경 인베스트 포럼 개최합니다
    [알립니다] 제11회 서경 인베스트 포럼 개최합니다
    IB&Deal 2024.05.01 17:33:05
    글로벌 긴축과 고금리 장기화로 인수합병(M&A) 시장에 냉각기가 이어지면서 투자 생태계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와 거시경제 불확실성은 한층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 기업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을 위해 새 먹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사업 재편의 큰 그림에 맞춰 비주력 사업과 미래 경쟁력이 불확실한 사업은 매각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을 위한 새 투자에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사모펀드(PEF) 역시 투자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
  • S&P,韓국가신용등급 'AA'…2027년 GDP 4.3만달러 예상
    S&P,韓국가신용등급 'AA'…2027년 GDP 4.3만달러 예상
    IB&Deal 2024.04.30 18:55:57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30일 한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등급인 'AA'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등급전망도 기존과 같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S&P는 2016년 8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 이후 이를 유지해오고 있다. S&P는 3~5년 동안 한국 경제가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들 보다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정적자 수준도 앞으로 3년 동안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 野 추경 요구에 국채금리 껑충…기업 자금조달 부담 커져 한숨 [시그널]
    野 추경 요구에 국채금리 껑충…기업 자금조달 부담 커져 한숨 [시그널]
    IB&Deal 2024.04.30 18:02:00
    국내 채권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연 3.5%)를 상회하면서 국내 회사채 발행 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고금리 장기화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수급 요인에 힘입어 자금을 조달해왔던 기업의 숨통이 더 조여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3.529%를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4일(3.509%) 이후 기준금리(3.5%)를 웃돌고 있다. 이른바 역(逆)캐리 현상(매수 시
  • '교보 악연' 어피너티, 신세계와 풋옵션 갈등
    '교보 악연' 어피너티, 신세계와 풋옵션 갈등
    IB&Deal 2024.04.30 18:00:00
    신세계그룹이 SSG닷컴에 투자한 사모펀드(PEF)와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팔 권리) 행사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자 제2의 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또는 SK스퀘어의 11번가 콜옵션 포기 사례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신세계는 SSG닷컴 재무적투자자(FI)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BRV캐피탈과 풋옵션 요건을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풋옵션 행사 예정 기간은 5월1일부터 2027년 4월까지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3년이라는 기간이
  • 삼정KPMG “부동산PF 위험노출액 200兆…건전성 강화 방안 마련해야”
    삼정KPMG “부동산PF 위험노출액 200兆…건전성 강화 방안 마련해야”
    IB&Deal 2024.04.30 10:24:38
    현재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험노출액이 200조 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금융권과 건설사 등 이해 관계자별로 건전성 강화 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정KPMG는 30일 ‘부동산PF 관련 주요 이슈와 향후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해관계자별 장단기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2020년 92조 5000억 원에서 지난해 135조 6000억 원으로 3년새 46.6% 증가했다. 시행사와 증권사 등의 신용공여 규모를 합치면 시장 참여자의 부동산PF 익스포져(위험노출액)는 200조 원에 육
  • 공개매수 미리 알고 있었나…JP모간서 커넥트웨이브 대량 순매수
    공개매수 미리 알고 있었나…JP모간서 커넥트웨이브 대량 순매수
    IB&Deal 2024.04.30 07:15:00
    MBK파트너스가 코스닥 상장사 커넥트웨이브(119860)에 대한 공개매수 계획을 알리기 전 시장에서 또다시 거래량이 폭증하고 주가가 튀어 오르는 상황이 연출됐다. 공개매수 때마다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며 선행 매매 의혹도 커지고 있다. 특히 외국계 증권사, 그중에서도 JP모간을 통한 대량 매수가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커넥트웨이브 주식 거래량은 약 193만 주를 기록해 전일 대비 40배 이상 폭증했다. 같은 날 주가도 전일 대비 18.85% 뛰어 1만 3100원에 마
  • 공개매수 직전마다 JP모간서 대량 순매수…커넥트웨이브도 반복[시그널]
    공개매수 직전마다 JP모간서 대량 순매수…커넥트웨이브도 반복[시그널]
    IB&Deal 2024.04.29 18:00:00
    MBK파트너스가 코스닥 상장사 커넥트웨이브(119860)에 대한 공개매수 계획을 알리기 전 시장에서 또다시 거래량이 폭증하고 주가가 튀어 오르는 상황이 연출됐다. 공개매수 때마다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며 선행 매매 의혹도 커지고 있다. 특히 외국계 증권사, 그중에서도 JP모간을 통한 대량 매수가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커넥트웨이브 주식 거래량은 약 193만 주를 기록해 전일 대비 40배 이상 폭증했다. 같은 날 주가도 전일 대비 18.85% 뛰어 1만 3100원에 마
  • 셀트리온 투자한 IMM, 최저 수익 7.5% 보장받았다 [시그널INSIDE]
    셀트리온 투자한 IMM, 최저 수익 7.5% 보장받았다 [시그널INSIDE]
    IB&Deal 2024.04.29 18:00:00
    최근 셀트리온(068270)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인 IMM이 셀트리온홀딩스와 주주간계약을 체결하고 이번 인수 지분에 대해 연 7.5% 내부수익률(IRR) 달성을 보장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신 셀트리온홀딩스는 IMM이 향후 주식 매각으로 초과 수익을 거두면 이중 절반을 나눠 갖기로 합의했다. 셀트리온의 초기 투자사로 활약했던 IMM이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의 대량 지분 매각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양사가 다시 한번 끈끈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셀트리온은 IM
  • [마감 시황] 미국 빅테크發 훈풍에…코스피·코스닥 1%대 동반 상승
    [마감 시황] 미국 빅테크發 훈풍에…코스피·코스닥 1%대 동반 상승
    IB&Deal 2024.04.29 16:32:12
    코스피지수가 미국 빅테크(대형 기술기업) 훈풍에 29일 268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268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2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이날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끌어올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11포인트(1.17%) 상승한 2687.44에 장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들이 각각 4158억 원, 3307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6907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가 오름세를 보인 것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연이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AI
  • [오후 시황] 외국인·기관 '사자'에 코스피 2680선 회복
    [오후 시황] 외국인·기관 '사자'에 코스피 2680선 회복
    IB&Deal 2024.04.29 15:05:28
    코스피가 29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68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8.33포인트(1.07%) 오른 2684.6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13포인트(0.72%) 오른 2,675.46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도세에서 2850억 원 순매수로 돌아섰고, 기관도 3475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5827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73220)(1.08%), 삼성바이
  • “풋백옵션 최대 2400억”…하이브-민희진 분쟁은 결국 돈 문제?
    “풋백옵션 최대 2400억”…하이브-민희진 분쟁은 결국 돈 문제?
    IB&Deal 2024.04.29 14:37:51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의 경영권 찬탈 분쟁이 주주간 계약의 적법성 여부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민 대표의 과도한 욕심이 불러온 사태라는 시각과 하이브 측이 민 대표를 상대로 노예계약을 체결했다는 시각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민 대표 측은 30일 이사회 소집 요청을 거부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민 대표 측이 보유한 어도어 지분율은 20%(64만 4000주)다. 2022년 말만 해도 어도어는 하이브의 100% 자회사였다. 민 대표가 지분을 대폭 늘린 건 지난해부터다. 민 대표는 어도어 설립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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