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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프로젝트 “블록체인, 사회 문제 해결에 활용해야”…블록체인 x 소셜 임팩트 개최





루트프로젝트가 ‘블록체인 x 소셜 임팩트(Blockchain x Social Impact Night)’ 행사를 2월 초,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셜 임팩트란 어떠한 공익적/사익적 활동이 가져오는 경제적 가치를 포함한 사회적 영향력과 파급력을 말한다. 이는 특정 사회의 사회적 기준, 가치, 신념 등 인식의 기반이 되는 문화적인 변화까지도 포함한다.

이날 행사는 최근 투기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암호화폐와 그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사회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최사인 루트프로젝트 니콜라스 저지 (Nicholas Judge) 대표와 더뷰로 (The Bureau) 마티아스 골드만 (Matthias Goldmann) 최고운용책임자를 포함해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투자사, 언론사, 사회적기업, 임팩트 투자자, 비영리 단체, 정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루트프로젝트 대표 니콜라스 저지 (Nicholas Judge) 소셜 임팩트 블록체인 인큐베이터인 더뷰로 (The Bureau)의 마티아스 골드만 (Matthias Goldmann)은 ‘블록체인이 열어준 소셜 임팩트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블록체인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놓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루트프로젝트 김찬미 한국 총괄 담당자는 “중개자 없는 거래, 탈중앙화가 핵심인 블록체인 기술이 사회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며 “루트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벤처들이 의료, 복지, 환경, 유통, 정치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이 나오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루트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투자자와 시장의 힘을 비영리와 사회 공익에 실어주는 벤처이다. 회사는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를 활용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사회 빈곤층을 돕는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를 비롯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회 공익 목적에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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