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앞서 제기된 스캔들을 부인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CGV 씨네시티에서는 승리의 솔로 첫 정규앨범 ‘더 그레이트 승리(THE GREAT SEUNGRI)’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최근 승리는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교제중이라는 보도가 제기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승리는 향후 10년 목표에 대해 “팀 활동 외에도 좋은 아빠가 되는 것도 꿈이다. 태양 형이 결혼했지만 뒤에 어떤 멤버가 결혼하게 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승리는 “얼마 전에 연예인 이상의 외모를 가지고 있는 회사원과 열애를 하고 있다고 보도가 나왔는데 사실이 아니다”며 “‘나혼자 산다’에 미모의 과장님이 나오셔서 그런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기사 이후 굉장히 서먹해졌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의 첫 솔로 정규 앨범 타이틀곡 ‘셋 셀테니(1, 2, 3!)’는 승리와 YG 프로듀서 테디가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곡으로, 록 분위기에 팝과 댄스적 요소를 가미시켜 세련된 사운드를 완성했다. 승리 특유의 유쾌한 캐릭터가 곡에 매력을 더한다.
한편 승리의 솔로 첫 정규앨범 ‘더 그레이트 승리’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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