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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연돈 대신 줄서면 10만원, 대기알바까지 수두룩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화면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고의 수혜자인 ‘연돈’이 제주 이전 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돈의 대기줄을 대신 서주겠다는 ‘줄서기 알바’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고나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9일 이후 꾸준히 새벽시간대 연돈의 대기줄을 대신 서주면 7~10만원을 지불하겠다는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들은 평균 오전 4시~6시 무렵부터 줄을 서 오전 10시~11시 무렵 자신과 교대하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현금으로 비용을 지불하겠다며 아르바이트를 모집하고 있다. 실제로 ‘연락달라’는 댓글도 상당하며 게시자가 “마감되었습니다” 등의 답글을 달기도 한 것으로 추측하면 실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돈은 제주로 이전한 이후에도 포방터 시장에서와 마찬가지로 1일 35팀 100인분 한정으로 돈가스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연돈이 당분간 후배양성 및 교육을 병행하며 운영해야 하기에 1일 100인분 한정 판매하며, 빠른 시일 안에 보다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어느정도 시일이 지나면 판매량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겨울특집 방송중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주에 이어 25일에도 연돈과 홍탁집 등 포방터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대기 아르바이트’ 게시물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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